영암읍 출신 홍영상씨 경정 승진

경찰청 시행 전국경정진급시험 최종합격 영예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2월 02일(금) 10:45
영암 출신 홍영상(45)씨가 지난 1월 6일 경찰청이 시행한 경정 이하 2018년 전국경정승진시험에 합격, 지난 1월 14일부터 순천경찰서 112상황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영암중 41회, 영암고 40회인 홍영상 경정은 지난 1997년 7월 순경으로 임문해 초임지인 학산면파출소를 시작으로 영암경찰서 조사계, 진도군 군내파출소장, 전남경찰청 1기동대 재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홍 경정은 “같은 직업을 가진 아내의 배려와 이해심으로 인해 오늘의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하고, “더 노력해서 꼭 한번 고향인 영암경찰서장으로 부임해 영암군의 치안과 군민의 안전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암중·고 41·40회 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최길수씨는 “영상이 친구는 학창시절부터 밝은 성격과 배려심이 깊어 항상 많은 친구들이 함께했다”면서, “경정에서 멈추지 말고 총경이상으로 진급해 우리 모교와 영암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 경정은 영암읍 역리 홍길표(77)씨의 2남 2녀 중 막내로, 전남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계 경위로 근무 중인 부인 권연희(43)씨와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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