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2월 02일(금) 11:08
2018년 새해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 농정, 일자리, 건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제도와 시책이 펼쳐진다. 보건·복지·여성분야, 농정·일자리분야, 일반행정분야 등 4개 분야 67건에 달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저신용 저소득 청년사업자 저리자금 지원 = 올해부터 신규로 만 45세 이하 저소득 청년사업자(창업 5년 이하, 신용도 6등급 이하, 연소득 2천600만원 이후, 연매출 6천만원 이하)에 대해 1인당 5천만원 보증한도 내에서 저리자금을 지원한다. 보증기간은 5년 이내 매월 분할상환 조건이며, 적용금리는 2.95%다.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 세율조정 = 작년까지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기본세율 적용은 과세표준 1천200만원 이하는 0.6%, 4천600만원 이하는 1.5%, 8천800만원 이하 2.4%, 1억5천만원 이하 3.5%, 5억원 이하 3.8%, 5억원 초과 4.0%였다. 올해부터는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에 중과 적용해 2주택 보유시 기본세율+1%p, 3주택 이상 보유 시 기본세율+2%p, 주택입주권 양도시 5%가 적용된다.
▲전남 청년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시행 = 신규 사업으로 올해부터 전남지역에 거주(예정)하는 만 18세에서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마을로 프로젝트는 청년과 지역의 상생 활성화를 위한 대표 일자리사업으로, 마을사업장에 청년을 배치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며, 내일로 프로젝트는 공공분야 청년일자리 육성사업으로 공공형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이 기대된다.
▲전남 청년관광기획자 양성 = 신규 사업으로 전남에 연고가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문체부 관광두레PD 선정을 위한 예비과정이다. 주된 업무는 자발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주민공동체 발굴, 지속적인 창업 유도, 경쟁력 있는 사업체 선별, 주민 역량 강화 멘토링 창업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운영 등이다. 관광두레PD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 협력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알선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함으로써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게 하는 기획자다.
▲남도학숙 입사기준 변경 = 작년까지는 학업성적 50점+생활정도+50점+가점(3∼10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신입생의 경우 생활정도(100점)+가점(3∼10점)으로, 재학생 및 대학원생은 학업성적(30점)+생활정도(70점)+가점(3∼10점)으로 바뀐다.
▲제2 남도학숙 개관 = 서울시 은평구 옛 은평구청 별관부지에 정원 604명 규모의 제2 남도학숙이 새로 개관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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