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식품·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계층에 설날 선물세트 전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3월 02일(금) 10:52

군서면의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은 지난 2월 13일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설맞이 명절 선물세트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물품은 참치선물세트 32개(70만원 상당)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 주민들이 풍성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박정희 대표는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명절맞이 이웃돕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협의체 반찬지원사업 등 나눔활동에 참여해 행복한 군서면 만들기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인식품은 지난 2002년 설립이래, 포기김치 등 연간 1천500t의 김치류를 생산하는 김치 전문회사로 성장했으며, 김치 생산 기술도 전통기법과 현대식 위생 처리기법을 접목해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구림손맛나눔사업에 김치와 깍두기 등을 기탁하는 등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창진 군서면장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왕인식품에 감사한다"면서 "3월부터 긴급구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반찬나눔사업 등 2018년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민관이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자활의지를 북돋아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