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애인육상연맹 제3대 박흥식 회장 취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3월 02일(금) 11:37

전라남도장애인육상연맹(회장 최장식)은 지난 2월 23일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대 최장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박흥식 회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우승희 전남도의원,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윤영선 회장, 전남배드민턴협회 김영섭 회장을 비롯한 전남장애인육상연맹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흥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맹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수고하시고 오늘 이임하는 최장식 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원의 눈높이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며, 전남 시·군장애인육상협회의 활성화를 통해 전남장애인육상연맹의 비상과 도약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4년여 동안 연맹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임한 최장식 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또 전남장애인육상연맹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남배드민턴협회 김영섭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편 박흥식 취임회장은 덕진면 출생으로 미암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영암군배드민턴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