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주민자치센터 자아성취 공간 자리매김 요가교실 큰 호응 이어 동양화교실 추가 운영 계획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3월 23일(금) 12:48

영암읍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성취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암읍 주민자치센터는 '국민의 정부' 국정 100대 과제인 읍면동 기능전환시범사업에 선정, 지난 2000년 11월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암읍(읍장 임용기)은 그동안 명맥만 유지한 채 운영되어온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주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매주 3회 운영중인 요가교실의 경우 30여명이 꾸준히 참여해 생활 속 여가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임용기 읍장은 영암읍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정비하고 주민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산수화와 화조를 중심으로 한 동양화교실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임용기 읍장은 "영암읍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여가선용 기회 제공은 물론 삶의질 향상을 통해 화합하고 지역공동체의 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