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氣찬묏길에 모노레일 설치해야"

박성호 영암군수 출마예정자, 관광 인프라 구축 제안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8년 03월 30일(금) 09:23
박성호 영암군수 출마예정자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인구감소를 막아내고 영암군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서는 보배로운 월출산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군수로 당선되어 천황사에서 왕인박사 유적지까지 氣찬묏길을 따라 왕복 35㎞를 지상에서 15∼20m를 띄워 국내 최장거리 모노레일을 설치를 하겠다"면서, "모노레일을 따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3D입체 동영상 파노라마를 웅장하고 장엄한 월출산 아래에 연출해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출마예정자는 또 "덕진교를 중심으로 엄청난 음이온을 품고 있는 적산토 모래찜질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출마예정자는 영암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매주 발표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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