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메회 새 회장에 김재철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선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3월 30일(금) 10:57 |
서울 달메회는 지난 3월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 가야금홀에서 모임을 갖고 차기회장과 감사 등을 선출했다.
선출방식은 조희량, 전석홍, 신정호, 박병춘, 박석남 고문과 김선형 회장 등을 선출위원으로 구성해 이뤄졌으며, 차기회장에는 김재철씨, 감사에는 박충회씨를 선임해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재철(72) 신임 회장은 미암면 출신으로 광주고(15회), 육사(26기)를 나와 대통령비서실 인사행정관, 행정자치부 의전국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세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박충회(74) 신임감사는 군서면 출신으로 서울 영등포구청 부구청장,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했다.
김재철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한데 모아 알찬 모임으로 이끌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선형 회장을 비롯해 전석홍, 조희량, 신정호, 박병춘, 박석남 고문, 박석주 감사, 박종민 부회장, 박충회, 김재철, 윤재홍, 최윤열, 김영달, 송병춘 회원, 곽정완 총무 등이 참석했다. 영암 달메회 최규옥 회장도 배석했으며, 최 회장은 서울 달메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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