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 수박재배기술교육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 |
2018년 04월 06일(금) 13:28 |
이번 교육에는 50여명의 수박재배 농가들이 참여해 전북농업기술원 고창수박연구소 임정현 연구원으로 부터 '최고 품질 수박 생산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강의를 들어, 수박재배를 준비하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영암 월출 수박 주산지인 도포면의 황토질 토양에서 재배되는 도포 수박은 색깔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고 속살이 단단해 신선도가 오래가며 독특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전국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재면 조합장은 "도포 수박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술 교육 뿐만 아니라 마케팅·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