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가야금연주단 '2018 왕인문화축제' 개막식 특별공연 호평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4월 13일(금) 11:48 |
영암가야금연주단은 이날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영암 출신 김창조 선생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가야금산조의 본향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지역민의 자긍심 함양 및 전통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공연에 나섰다.
가야금병창으로 호남가와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등 아름다운 '김죽파류 가야금산조'가락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임 교육장은 "2018학년도에도 가야금산조의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야금산조의 맥을 잇는 등 영암의 문화예술 영재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오는 4월 19일 전남체육대회 개막식에도 참가해 영암가야금연주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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