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 시종면 복지회관서 주민 130여명 대상 의료봉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4월 27일(금) 11:52 |
진료는 접수를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전성훈 교수의 예진·진찰을 통해 개인별 필요 항목 검사를 진행했고, 진료버스에서는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진료와 처방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이상소견 발견 시에는 인근 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했다.
또 진료를 마친 주민들에게는 병원에서 준비한 우산과 수건 선물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의 의료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직원들의 고향마을 중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병원진료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줘 우리사회 이웃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려는 사업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시종면 중계마을이 고향인 황정희 직원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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