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운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5월 11일(금) 14:04 |
군 보건소의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운영은 정신질환의 75% 정도가 20세 중반까지 발병한다는 연구 보고와, 정신증 미 치료 기간이 길수록 질환의 만성화가 진행되고 예후가 좋지 않으며, 청년층의 초발 정신병 발견 및 개입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군 보건소는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지난 5월 3일 동아보건대학교 학생 2천30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자살예방 홍보와 더불어 고위험군 선별검사 평가도구 측정 후 개별 상담과 함께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세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 내 정신건강 관심 고취 및 정신건강의 의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