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숲속의 전남' 주민참여숲 조성

군, 학산 석포마을 도포 명당문화마을 삼호 오복마을 등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5월 18일(금) 10:38
군은 지난 5월 15일까지 학산면 석포마을, 도포면 명당문화마을, 삼호읍 오복마을 등 3곳 주민과 영암군 '숲속의 전남' 실무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숲속의 전남' 영암군 주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2018 주민참여숲 공모사업에 이들 3개 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총 2천535㎡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영산홍 등 5천740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영암군의 민간주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지역민 스스로의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를 위해 범군민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성된 마을숲은 주민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을숲을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마을에서 주민 참여숲 조성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 오는 7월중 있을 공모사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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