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화과산업연맹

무화과산업특구 삼호농협 무화과유통센터 방문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5월 18일(금) 10:49
중국 무화과산업연맹(이사장 짜오홍유) 소속 회원 12명과 서울대학교 농경제학부 문정훈 교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지난 5월 9일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 무화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전국 무화과 생산의 60%를 점유하고 있고 무화과산업특구로 지정된 영암군을 찾은 중국 무화과산업연맹 회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무화과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발판을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 관계공무원과 삼호농협, ㈜녹색무화과 관계자 등도 참가해 ▲영암군 무화과산업과 중국 무화과산업 소개, ▲영암 무화과 가공공장 견학 및 영암 무화과 유통시설 견학, ▲무화과 재배농가 견학 등을 했다.
특히 중국 무화과산업연맹 회원들은 삼호농협 무화과 가공시설과 시설하우스를 활용한 영암 무화과 재배농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무화과 양갱, 무화과 즙 등을 시식하고 중국 무화과 산업에 접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중국 무화과산업연맹은 또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동성에서 열리는 웨이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영암군과 삼호농협을 초청했다.
이에 따라 웨이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영암군에서 생산 된 무화과 가공제품 전시판매와 더불어 양 지역 간 무화과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또 앞으로 영암군과 중국의 무화과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이어서 이번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영암 무화과의 세계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삼호농협 황성오 조합장은 "무화과산업특구 지정으로 무화과 산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가고 있는 영암 무화과가 국내를 넘어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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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6주년 경품대잔치
1톤 화물차, 관리기, 냉장고 등 경품 10종 138명에 전달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5월 12일 하나로마트 개장 6주년을 맞아 삼호종합 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식 및 경품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황성오 조합장을 비롯한 삼호농협 관계자와 전동평 군수, 마인구 삼호읍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해, 경품추첨 행사와 함께 풍물패 및 각설이 공연, 초청가수의 무대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이번 경품응모행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31일간 진행됐다.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응모권 지급은 물론 구매금액별로 사은품도 증정했다.
주요 경품으로는 대상에 1톤 화물차를 비롯해, 1등에 농업용 관리기, 2등에 양문형냉장고, 3등에 55인치 텔레비젼 등 총 138점을 준비, 조합원 및 지역 고객들에게 행운을 선물했다.
삼호농협 황성오 조합장은 "그동안 삼호농협 하나로 마트를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신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들과 정을 나누는 생활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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