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양식수협 영등포 문래역지점 개점
서울 =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8년 05월 18일(금) 10:51
민물장어양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대)의 서울 영등포구 문래역지점이 지난 5월 17일 개점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갔다
전국 400여개 업체가 소속된 민물장어양식수협은 6천~1조원 규모의 생산량을 갖고 있으며, 장어양식 이외에 금융업도 하고 있다. 또 전체 수익 가운데 20%는 경제사업, 30%는 민간지역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설립 25년째를 맞아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김성대 조합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민물장어는 건강식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비타민A가 쇠고기보다 200배나 많은 식품이어서 특히 일본에서는 신이 내린 식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서울 영등포구 문래역지점 개설을 계기로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성대 조합장을 비롯해 수협중앙회 공노성 지도경제사업대표, 영암 출신인 박종수 영등포구 부구청장, 목포수협 김청용 조합장을 비롯한 수협 관계자와 문래자이아파트 동대표, 재경영암군향우회 김방진 직전회장, 박성남 사무총장, 김성남 자문위원, 김관호 재경 영암중고동문회장, 박종선 사무총장, 정찬명 전 회장, 김현재 SH코리아시스템 회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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