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월출산배 생활체육우수클럽초청 족구대회 성료

전국 100개 팀 800여명의 선수 참여 열띤 경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6월 01일(금) 11:34
제6회 영암 월출산배 생활체육우수클럽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5월 26~27일 이틀 동안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영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족구협회(회장 이종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황인섭 부군수와 조재율 전남족구협회장, 임철호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협회장 및 100개 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종식 영암군족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높아지고 여가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족구경기가 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제6회 영암 월출산배 우수클럽초청 족구대회가 뜻 깊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입상한 23팀에게 트로피와 부상으로 5만원에서 80만원까지 총 585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회 결과 ▲관내부 1위는 삼호중공업B, 2위는 삼호중공업A, 공동 3위는 해군3함대A와 영암군체육회가 차지했다. ▲50대부 1위는 순천여명, 2위는 목포장년부, 3위는 여수가 차지했다. ▲초청 일반부 1위는 창원족구교실, 2위는 여수다모, 공동3위는 천후B와 광주드림(홍)이 차지했다. ▲초청 40대부 1위는 여수다모, 2위는 진주동아, 공동3위는 진주금산과 광주트윈이 차지했다. ▲일반2부 1위는 광주첨단B, 2위는 광주앗사(청), 공동3위는 광주앗사(홍)와 순천OK가 차지했다 ▲초급부 1위는 기찬랜드A, 2위는 영암대불, 공동3위는 진도와 나주신풍이 차지했다. ▲개인시상에서는 페어플레이상은 초급부 진도, 최우수선수상은 정혜경, 우수선수상은 박병철 선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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