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보훈의 기본, 청렴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6월 01일(금) 11:49 |
이러한 제도가 시행된 것은 그만큼 우리사회에 만연해있는 부정부패와 청탁등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이고 우리사회가 더 이상 자정적인 작용을 기대하기보다는 법령을 통해 강제적으로나마 정의로운 사회가 되길 원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이다 자랑스런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을 지구촌 어느 나라보다 더 큰 나라로 건설하고, 민족의 숙원사업인 평화통일, 자주국방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법을 집행하고, 준수하는 데 솔선수범이 되어야 할 공직자가 지금보다 더욱 청렴해져야 할 것은 어느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을 것이다.
이제 국민들이 공직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엄정하다. 청렴은 국가경쟁력이며, 공직자 개개인이 반드시 구비하여야 할 필수능력이 된지 오래이다. 어제의 관행이 오늘의 범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여야 하며, 청렴한 사회의 시작은 공직자 뿐만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봄이 우리 곁에 와 있다.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나라의 법과 규정을 집행하는 공직자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마음 속에도 청렴의 씨가 뿌리 내리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2주 전에 열린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발판삼아 전 세계인에게 청렴한 국가로서의 대한민국, 국가보훈을 사회 속에 실천하는 우리 민족으로 그 위상이 각인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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