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에 김영록, 전남교육감은 장석웅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서삼석 당선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6월 15일(금) 09:51 |
또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당선됐다.<관련기사 2면>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김영록 후보는 77.08%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여 바른미래당의 박매호 후보(3.84%), 민주평화당의 민영삼 후보(10.59%), 정의당의 노형태 후보(3.57%), 민중당의 이성수 후보(4.9%) 등에 크게 앞서며 당선을 일치감치 확정지었다. 김영록 후보는 영암지역에서도 73.16%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전남도교육감 선거에서 장석웅 후보는 38.36%의 득표율을 얻어 34.22%의 득표율을 얻은 고석규 후보와 27.41%의 득표율을 얻은 오인성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장 교육감 당선자는 37년 동안 평교사로 근무하면서 '참교육' 실현을 위한 운동가로 전교조 결성을 주도하다 5년 동안 해직의 고통을 겪기도 했다. 영암 미암중학교 교사를 끝으로 퇴직해 영암과도 인연이 깊다.
장 당선자는 영암에서 37.42%의 득표율을 얻었으며, 고석규 후보는 32.12%, 오인성 후보는 30.45%의 득표율을 얻었다.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는 67.96%의 득표율을 얻어 32.03% 득표율을 얻는데 그친 민주평화당 이윤석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서 당선자는 영암에서 72.61%, 무안에서 65.48%, 신안에서 66.94%의 득표율을 얻었다. 반면 이 후보는 영암에서 27.38%, 무안에서 34.51%, 신안에서 33.05%를 얻는 등 세 곳 모두 서 후보에 크게 뒤졌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