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신북면서 오디 수확 일손돕기 실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6월 22일(금) 11:57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송기정)는 지난 6월 7일 지사 직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북면 행정리 뽕나무 재배농가를 방문해 오디 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때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영농철 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오디 수확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농민은 "수확철임에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도움을 줘 한시름을 놓게 됐다"고 감사했다.
송기정 영암지사장은 "농어촌 고령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과수와 밭작물 수확 등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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