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라이온스클럽 제40·41대 회장 이·취임식 박종관 신임 회장, "회원 하나되어 공동번영할 수 있게 최선"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8년 06월 22일(금) 13:49 |
지난 6월 16일 오후 3시 학산면 낭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김광화 총재와 박인철 총재 당선자, 조영주 지구총재, 심정복 학산면장,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당선자, 김기천 영암군의원 당선자, 자매결연을 맺어온 355-A지구 부산문명여성라이온스클럽 차수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 라이온 가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0대 조인권L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우호관계를 이어온 6지역회장단이 마련한 행운의 열쇠, 꽃다발 등이 전달됐다.
또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성실히 수행한 김종선L 회원에게는 김광호L 총재로부터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어 박종관L 취임회장은 휘장 및 클럽기를 이양 받아 회장직 수행 개시를 대내외에 알렸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의 자리가 쉬운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되지는 않을까? 과연 제가 잘해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다"면서, "오늘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들을 보고 회장직을 수행할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1부회장에 박은성L, 2부회장에 서익성L, 3부회장에 이경L씨도 함께 취임했다.
또 신입회원으로는 최문형L, 이계림L, 한성관L, 최진원L, 박정훈L, 김재명L 회원이 각각 입회하기도 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