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라이온스클럽 제40·41대 회장 이·취임식

박종관 신임 회장, "회원 하나되어 공동번영할 수 있게 최선"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8년 06월 22일(금) 13:49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월출산라이온스클럽 제40대 회장에 조인권L(52·남도일보 기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41대 박종관L(53·무안뻘낙지 대표)씨가 취임했다.
지난 6월 16일 오후 3시 학산면 낭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김광화 총재와 박인철 총재 당선자, 조영주 지구총재, 심정복 학산면장,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당선자, 김기천 영암군의원 당선자, 자매결연을 맺어온 355-A지구 부산문명여성라이온스클럽 차수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 라이온 가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0대 조인권L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우호관계를 이어온 6지역회장단이 마련한 행운의 열쇠, 꽃다발 등이 전달됐다.
또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성실히 수행한 김종선L 회원에게는 김광호L 총재로부터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어 박종관L 취임회장은 휘장 및 클럽기를 이양 받아 회장직 수행 개시를 대내외에 알렸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의 자리가 쉬운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되지는 않을까? 과연 제가 잘해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다"면서, "오늘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들을 보고 회장직을 수행할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1부회장에 박은성L, 2부회장에 서익성L, 3부회장에 이경L씨도 함께 취임했다.
또 신입회원으로는 최문형L, 이계림L, 한성관L, 최진원L, 박정훈L, 김재명L 회원이 각각 입회하기도 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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