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7월 13일(금) 11:59
군은 지난 7월 9일 노인복지회관에서 2018년 하반기 희망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상자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직업건강연구소 조성현 소장을 초빙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별 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진드기 감염예방교육도 실시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군은 지난 5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6억3천600만원을 확보,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투자경제과 조갑수 과장은 "희망근로 등 일자리사업을 통해 고용위기로 어려운 지역의 실직자와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농촌지역의 특성상 고령의 어르신들이 근로자로 참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는 물론 감독 공무원들도 유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공공근로 등 직접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청년창업점포 조성, 노인일자리 사업, 다문화 일자리 마련 등 군민들의 안정된 경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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