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가득 사랑의 반찬 나누기로 행복 만들어요!"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8년 07월 13일(금) 13:21 |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여름철 입맛을 돋게하는 얼가리 열무김치와 멸치꽈리볶음 등 맛깔스럽고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60세대에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살피기 등을 병행하는 등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협의체 위원들이 다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수혜를 받은 대상자 어르신들은 "정말 맛있는 반찬과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줘 맛있게 잘먹고 있다"며 감사했다.
임채을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영농철과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다함께 참여해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해줘 감사한다"면서 "적은 시간과 작은 정성이지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