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영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료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8년 08월 31일(금) 10:28 |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여는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박찬종 영암군의원, 김훈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전남생활개선연합회 강현옥 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펼쳐진 도포면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팀의 사물놀이와 난타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개회식, 특강, 중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희 이정화 강사의 ‘여성 리더의 소통’이란 주제로 열린 강의시간에는 참여한 회원 모두가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했다.
영암군생활개선연합회 김갑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한국생활개선회가 1958년 창립되어 지난 60년 동안 쌓아온 수많은 업적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60년을 희망으로 준비할 때다”면서,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여성지도자로서 첨단을 달리고 있는 농업현실을 숙지하고 회원이 중심이 되어 여성의 권익 향상과 발전된 영암군을 위해 함께 뛰자”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각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교육받고 만들어 제출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양상민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경품추첨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회원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