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군, 민관군경 협조체계 강화로 지역 방위태세 확립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8월 31일(금) 10:29 |
영암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수를 의장으로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제8539부대 왕인대대장 등 기관장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지원본부 현판 제막식, 운영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군부대의 현 안보상황 및 평가, 기타 현안 토의 등이 있었다.
운영계획 보고에서는 비상대비 체계 구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민방위 교육훈련 강화, 주민신고망 정비, 군경 등 위문 등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지역통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보다 폭넓은 군민 참여 방안이 강구됐고,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태풍, 폭우 등을 포함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모색 등 지역 방위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전동평 군수는 "앞으로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각종 테러나 재난 등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자"고 주문하고, 굳건한 안보의식 제고에도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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