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공영목욕장 하계휴장 마치고 재개장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8월 31일(금) 10:56 |
목욕장은 시종면청년회(회장 김현식)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위생복지시설로 2008년 건립된 목욕장은 매년 8월 하절기 이용자 감소와 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있다.
시종면과 시종청년회는 재개장을 앞두고 이용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남·녀 탈의실 진열장과 바닥을 교체했으며, 내·외부 청소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쳤다.
시종공영목욕장은 주4회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 1천원, 일반인 2천원의 저렴한 입욕료를 받고 있다. 1일 평균 130명, 최고 250명까지 이용하고 있다.
문길만 면장은 "위탁단체인 시종청년회와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목욕장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외부 환경정비 및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