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과천 서울대공원서 힐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8월 31일(금) 11:15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지난 8월 25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아 산림욕을 통해 힐링했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산림욕장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수종의 숲이 우거져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산림욕장 산책코스는 가 구간인 호주관~남미관 샛길, 나 구간인 남미관 샛길~저수지 샛길, 다 구간인 저수지 샛길~맹사수 샛길, 라 구간인 맹사수 샛길~산림전시관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가 구간은 남미관 샛길, 선녀 못이 있는 숲, 아카시아 숲, 나 구간은 자연과 함께하는 숲, 얼음골 숲, 생각하는 숲, 다 구간은 쉬어가는 숲, 맨발로 걷는 길, 원앙이 숲, 독서하는 숲, 라 구간은 밤나무 숲, 사귐의 숲, 소나무 숲 등의 코스가 있다.
회원들은 이날 과천 청계산 소 매봉입구로 진입, 둘레길을 걷고 난 후 다시 대공원 안에 있는 살림욕장 길을 걸었다. 선녀 못이 있는 숲에서 시작해 아카시아 숲, 자연과 함께하는 숲, 얼음골 숲에 이어 전망대에서 저수지 샛길로 내려와 대공원 스카이리프트 2탑승장이 있는 쪽 후문으로 빠져나왔다.
산악회가 과천 서울대공원 산행을 계획한 것은 힐링 목적이다. 회원들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하며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정찬대 회장은 산행에 앞서 "오늘 산행을 통해 서로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해 산악회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정찬대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박기천, 박종호, 신동일 고문, 김광자 부회장, 박종규 운영위원장, 김성범 총대장, 박병인 대장, 신안숙 총무부장 등 향우와 김태호 전 재경영암군향우회장, 심재매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총무이사 등이 함께했다. 뒤풀이 장소에는 양점승 고문, 김경자 홍보차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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