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9개 지구 선정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 사업비 82억원 확보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9월 07일(금) 10:26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과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8개 지구 등 9개 지구가 선정, 국비 57억600만원 등 사업비 8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 가운데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경우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경관 개선, 기초생활기반 확충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기반확충분야에서 추진될 복지예감문화관 조성과 행복예감광장 조성은 지역 특산물인 대봉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쇠퇴해가고 있는 금정면 소재지권 경관 개선과 대봉감의 고부가가치 브랜드화를 목표로 계획돼 주민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ICT연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쉼터조성, 태양광 가로등 설치, 주민역량강화 등으로, 선정대상지역은 영암읍 녹암리, 덕진면 금산리, 시종면 화수리, 도포면 상리, 서호면 학파동과 성재리, 학산면 영흥과 광암리 등 8개 지구이며 사업비는 국비 27억6천600만원을 포함해 모두 4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또 국비 1억4천만원을 포함해 2억원을 확보, 주민 역량강화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2020년 같은 분야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틀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19년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과 주민역량강화 등으로 나눠 4개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비 비율은 국비 70%, 군비 30%다.
전동평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힘과 열정을 모아준 군민들과 관계 공무원들게 감사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선정된 지역들에 대해 주민생활편의 도모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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