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1차 강연 성황

김대환 상명대 교수, '도자기 제작과 발전의 이해' 주제 강연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9월 07일(금) 11:42
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길위의 인문학' 첫 강연을 지난 8월 29일 지역주민 및 문화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인문학 강좌는 김대환 상명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 '우리나라 도자기 제작과 발전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 강연이 이뤄졌다. 우리나라 최초 시유도기의 역사 및 발전과정과 구림도기의 특징과 예술성, 우리나라 금관들의 형상 및 우수성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열강으로 군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강좌는 문화해설사들에게는 지역문화를 더 깊이 있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 참석자는 "구림도기의 발전과정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더 깊이 알게돼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강연에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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