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오는 11월까지 훼손탐방로 대대적인 정비공사 시행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9월 07일(금) 11:57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9월부터 11월까지 월출산 일원에서 훼손된 탐방로 정비공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천황지구(바람폭포~천황봉~구정봉~억새밭) 4.5㎞ 구간 및 산성대지구(산성대입구~산성대) 1.8㎞구간에서 실시된다.
노후 시설물 교체 및 안전난간 설치공사를 통해 탐방객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향상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태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훼손된 탐방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라며, "공사기간 중 월출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께서는 정비구간을 통과할 경우에는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라며, 조속한 시일 내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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