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청 정순길씨 ‘최우수공무원’

교육혁신 부문 2년연속 선정 쾌거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08년 01월 17일(목) 21:44
전남도교육청 2007년도 혁신 최우수공무원에 영암교육청(교육장 김치국)에 근무하는 정순길씨(35·7급·사진)가 2006년도에 이어 2년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정순길씨는 행정의 효율성 및 혁신아이디어와 혁신경진대회 참여 실적 등에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은 영광을 다시한번 안게 되었다. 정씨는 신북 출신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3월에 공직을 시작, 매사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업무자세로 동료직원들로부터 칭송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정씨는 소감에서 “저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죄송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당부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교육청은 기관부문에서도 혁신 마일리지 2006년도 2위에 이어 2007년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암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 주관으로 실시된 2007년 상반기 정부혁신지수(GII:Goverment innovation index) 진단결과 혁신의 최고단계인 5단계에 진입하여 전국 최고수준으로 평가된바 있다.
/변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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