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암군 새마을 가족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새마을지도자 600명 참석 생명·평화·공경운동 새 문명사회 건설 다짐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8년 10월 05일(금) 13:10
(사)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9월 28일 군민회관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영암군 새마을 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전진대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마을 조직의 화합과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운영했던 알뜰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200여만원을 군민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김형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다시 거듭나는 지회가 되자"고 당부하고, "생명살림·평화나눔·
공경문화운동에 참여하고 봉사해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또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생명·평화·
공경의 공동체운동을 지향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2부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어울마당이 진행됐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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