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시종면향우회 차기회장에 임충열씨 선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10월 05일(금) 13:15 |
향우회는 지난 9월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진수산 수산물직판장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졌다.
향우회는 그동안 김일호 직전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임기 1년을 남겨두고 사퇴함에 따라 대행체제로 이끌어왔으며, 이날 새로 차기회장에 선출된 임충열 회장은 내년 초 신년회 때 정식취임하게 된다.
이날 모임에는 강병원 초대회장을 비롯해 배중길, 정광채, 이광채 고문과 임기호 전 사무국장 등 임원진과 향우 등이 함께 했다.
임충열 차기회장은 시종면 봉소리 출신으로 안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화공단 내에 (주)JIC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재안산영암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재경영암군향우회 부회장(현), 안산시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안산시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안산시새마을협의회 이사, 안산시로보캅발전위원, 안산시경희대총동문회장, 영암군발전협의회자문위원 등을 맡았고,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모교인 시종초교에 10년째 소년일보를 넣어주고 있으며 시종면공영목욕탕 건립에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충열 차기회장은 "좋은 점은 서로 나누고 어려운 일은 힘을 합쳐 해결하는 등 향우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향우회는 제16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오는 10월 20일 마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며 많은 향우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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