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보호관제 세금문제 도우미 역할 톡톡 군, 제도 조기정착 및 활성화 위해 전 방위 홍보 나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10월 05일(금) 13:35 |
'납세자보호관제도'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전담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로, 군은 올 들어 지난 4월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등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먼저 시행에 나섰다.
또 지금까지 30여건의 고충민원 해결과 100여건 이상의 세무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한 발이라도 더 가까이 납세자의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도 병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1일에는 삼호종합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일자리창출 행사에 지역 관할 목포세무서 납세자보호관과 연합해 기업, 구인·구직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원스톱 세무컨설팅을 현장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억울한 세금으로 고통 받는 납세자가 없도록 공정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방세 지원제도나 고충상담 때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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