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년 마을로 사업' 사업장 대표 간담회 개최 군, 사업장 대표 19명 참석 지원사업 설명 및 건의사항 수렴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10월 12일(금) 15:59 |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장 대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청년 마을로 사업의 개요 및 지원절차, 청년활동가 노무관리 등 지원사항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전남청년 마을로 사업'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단위 사업장에 청년활동가를 배치해 침체된 농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청년 일자리 창출의 대표 사례(지역정착지원형)로 선정되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 등 마을 사업장을 발굴해 9월부터 전남 22개 시·군에서 가장 많은 19개 사업장에 31명의 청년활동가를 배치했다. 군은 앞으로 활동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월180~200만원의 지원금을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군 투자경제과 조갑수 과장은 "전남청년 마을로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고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는 계기로 삼아 청년들이 돌아오는 영암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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