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위한 로드맵 설정 군, 내년에도 '청렴해피콜' 등 4개 신규사업 추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10월 12일(금) 16:13 |
군은 2019년 공직자 청렴을 위해 4개 신규사업을 발굴해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청렴해피콜'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군정 수행에 있어 공직 청렴도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청렴의 길 찾기 선인체험'을 통해 다산 정약용 등 선대의 청렴한 공직자들의 삶을 체험하고 직접 경험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스스로 청렴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청렴공감 문화체험', '이달의 청렴직원 칭찬릴레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에 '청렴'이라는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올해도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공직자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슬기로운 공직생활' 연극 공연, 퀴즈로 배우는 '청렴 골든벨 대회' 개최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또 갑질 피해 신고 지원센터를 운영해 공직 내외부의 부당행위에 대한 피해행위를 접수해 공공기관 내 갑질 문화 근절에도 앞장서왔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만큼, 공직사회에서 스스로 공감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이라는 가치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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