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에스 박상견 대표이사

'2018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수상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8년 11월 16일(금) 13:24
농업회사법인 ㈜피피에스 박상견(59)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7회 2018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18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에는 국내와 국제분야에서 활동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국회의정발전공헌부문 등 18개 부문에 4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박 대표는 농수축산산업발전공헌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대표는 대한민국 종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에 있어 품종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농산물 증산에 큰 성과를 거뒀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를 하는 등 대한민국 농산업 부흥에 앞장섰으며 대한민국 농수축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받았다.
박 대표는 영암읍 송평리 출생으로, 영암초교와 영암중·고를 거쳐 전남대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농우바이오에 입사해 현재의 ㈜피피에스 대표이사에 오르기까지 34년 동안 종자산업에 헌신하고 있다..
㈜피피에스(Pan Pacific Seed)는 농우바이오의 관계사다. 1995년 설립 이후 체계적인 육성계획에 의해 토마토, 참외, 고추, 수박 등을 대표 품종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우리 품종이 세계농업 선진국들의 품종들과 당당히 경쟁해 세계를 선도하는 품종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곡물 및 기능성 종자 개발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품종을 개량, 보급해 농업시장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견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수상은 세계적인 품종을 개발해 생명산업인 농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의식 아래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전 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피피에스가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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