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협의회

영암서 '2018년 새마을금고인 어울림 한마당 대잔치' 열어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8년 11월 16일(금) 13:39
MG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1월 10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광주·전남지역 98개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광주전남 새마을금고인 어울림 한마당 대잔치'를 개최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MG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실무책임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동평 군수, 박지원, 박주선, 주승용, 송갑석 국회의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1천300여명의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새마을금고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부여해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금고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영암성실새마을금고 김영수 이사장에게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표창장이 수여되기도 했다.
또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복지지원을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지원금 2천만원을 광주시와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금 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돼 21년째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사회 저소득층·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홀몸어르신 등에게 생활안전을 위해 쌀과 금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이원철과 강철씨의 진행으로 협의회별로 팀을 나눠 보트릴레이, 프랑카드 펼치기, 단체에어봉릴레이, 피구, 바람잡는특공대, 캐터필러게임, 인간컬링게임 등 체육경기와 특별이벤트로 사랑의 타로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축하공연에서는 제이모닝밴드와 지원이, 김혜연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새마을금고인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열려 참석한 모두는 그동안의 피로를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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