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내촌마을 김광희씨

어르신들에 건강팥죽 잔치 지역사회 귀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11월 23일(금) 10:49
덕진면 내촌마을 김광희씨는 지난 11월 19일 마을어르신 34명을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팥죽을 대접했다.
김광희씨는 마을 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덕진면에서 치러지는 각종 행사 및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 등 숨은 일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안부 확인도 자발적으로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희씨는 "별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분에 넘치는 칭찬이 오히려 부끄럽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진규 덕진면장은 "항상 웃는 얼굴과 밝은 자세로 열심히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김광희씨는 덕진면의 숨은 보석 같은 사람"이라며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2197749829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8일 00: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