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고향·모교 사랑 '훈훈

서울 종로 '배터져숯불갈비' 김성재 대표, 행사마다 협찬 솔선수범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11월 23일(금) 14:46
서울시 종로3가 탑골공원 인근에서 음식점 '배터져숯불갈비'를 경영하는 김성재 대표의 아낌없는 고향·모교 사랑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호면 출신으로 학산초교와 낭주중·고를 졸업한 김 대표는 최근 개최된 '2018년 재경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에 돼지양념갈비 100㎏과 지상파 방송을 통해 달인이 만든 제품으로 알려진 꽈배기 30박스를 협찬했다.
또 직접 수산물경매시장에서 광어를 구입해 체육대회 현장에서 손수 회를 떠 대접하기도 했다.
김 대표의 아낌없는 고향 사랑은 지난 10월 29∼30일 열린 제43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 때에도 계속돼 꽈배기 50박스를 협찬했다.
김 대표는 이밖에도 재경구림교총동문회의 가을철 고향방문 및 모교방문 때도 돼지양념갈비 100㎏과 꽈배기 5박스를 협찬한 것을 비롯해,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재경영암중고동문회 등의 모임에도 꽈배기와 돼지양념갈비 등을 협찬했다.
김 대표는 "장사를 하는 뜻은 많은 돈을 벌기위한 것이지만 수익이 나면 나누고 싶다"면서, "고향사랑, 모교사랑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있을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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