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방범연합회 2018년 범죄예방 활동 및 교육 워크숍 개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12월 07일(금) 09:54

(사)영암군방범연합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12월 2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범죄예방 활동 및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박찬종 영암군의원, 김인배 경찰서장을 비롯한 방범연합회원 및 대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삼호읍지대가 최우수지대로 선정돼 김기철 연합회장으로부터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 지역방범대원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지용, 전경선, 정현철씨에게 전동평 군수로부터 모범대원패가 수여됐으며, 김유진, 박경율, 김영은씨에게는 영암경찰서장상, 이영찬, 조민철, 정영권씨에게는 국회의원상이 각각 전달됐다.
특히 연합회 활동에 적극 협조한 박정수, 이창호씨에게는 연합회장으로부터 공로패가 전달됐다.
방범연합회 김기철 회장은 "낮에는 생업을 위해 일하고 밤에는 지역치안을 위해 애쓰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오늘 워크숍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하고 발전된 방범대원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갑홍씨의 '방범활동 및 홍보' 강의와 박성미 강사의 '학원폭력 및 성범죄예방', 김영민 강사의 '청소년선도 및 교육'이란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기철 연합회장은 영암군방범연합회 현황과 운영계획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