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농협 김주영 조합장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大賞' 수상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8년 12월 07일(금) 11:09 |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大賞'은 각 분야별 의정활동, 지역경제, 경영혁신, 브랜드 전략 등에 대한 경영평가와 유권자 및 소비자 등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서울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이채익 국회의원, 대한뉴스신문(주), 혁신리더스포럼 등이 주최하고,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농업발전기여부문에서 '大賞'을 수상한 김 조합장은 정도경영과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농업현장에서 어려운 농업인을 대변하며, 각종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가족 같은 농협, 지역민과 조합원을 위해 효도하는 농협'을 육성,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평가받았다.
특히 금정면의 특산물인 대봉감의 수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봉감 말랭이, 곶감, 대봉감 홍시를 이용한 조청가공시설을 완비해 연중 대형물류센터에 공급하는 등 조합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영을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조합장은 또 농협을 경영하면서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농업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농업정책을 펼쳐 농업인 조합원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감을 얻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김 조합장은 지난 6월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