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메회 송년모임 개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12월 07일(금) 14:28
서울 달메회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옛 한전 뒤편의 삼호읍 출신 김형진 향우가 경영하는 음식점 '착한 무안뻘낙지'에서 송년모임을 열었다.
서울운수 조희량 회장의 수필 '소나무 예찬' 이야기와 전석홍 시인(전 보훈처장관)의 낙엽에 관한 시 낭송으로 시작한 이날 송년모임은 김재철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만찬, 회원들 각자의 덕담 등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재철 회장은 "올해 회원들 모두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화합과 우의를 다져왔다"면서 "내년에도 명품 달메회답게 그동안 뿌린 씨앗이 탐스럽게 열매를 맺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호 회원은 "고향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서울 달메회 모임을 통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석남 우진사료 회장은 "내년 기해년에도 댁내에 평온과 기쁨이 가득하기 빈다"고 말했으며, 박병춘 전 회장도 "월출산 정기를 받아 더욱 더 건강하고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날 송년모임에는 김재철 회장을 비롯해 김선형 직전회장, 박석주 총무, 조희량, 전석홍, 신정호, 최재갑, 최병섭, 박병춘, 박석남, 류모열, 류재련, 박충회, 박종민, 윤재홍, 최운열, 곽정완, 김영달, 김성남, 송병춘, 모종화, 김인호 회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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