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초등학교 도서관 개관

꿈과 지혜의 숲 ‘꿈따오기’

서수룡 학산면 군민기자 www.yanews.net
2008년 01월 17일(목) 22:01
학산초등학교(교장 김홍완)도서관 개관식이 지난 15일 기관단체장과 교직원, 학부모와 학생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전라남도영암교육청(교육장 김치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비 5천200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새롭게 신축 문을 연 ‘꿈따오기 도서관’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독서를 해야했던 어린 꿈나무들이 꿈을 따올수있는 역량을 맘껏 발휘해줄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 교장은 “생각하는 힘과 세상을 보는힘, 사고력과 통찰력을 키워주는것, 이세상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책’이다”고 강조하고 또 “읽고 싶어도 책이없고 공간이 없어서 학생들에게 늘 미안했는데 이처럼 좋은 공간이 조성돼 어린이들이 맘껏 꿈을 펼칠수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의 이름은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했으며, 4학년 1반 문정민 학생이 공모한 ‘꿈따오기’가 선정됐다.
특히 1천 400백여권의 책이 열람된 도서관은 학교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직접 구상해 만든 꿈의 도서관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표현했다.
/서수룡 학산면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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