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리 수로교 개보수 다음달 착공

농촌공사 영암지사 사업비 13억원 확보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08년 10월 23일(목) 20:02
영암읍 회문리 마을 전면을 가로막고있던 수로교가 한국농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하상수)의 노력으로 사업비를 확보 수로교 지하매설사업을 추진한다.

다음달 초 착공 내년 2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회문리 수로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은 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자되며 기존 노출수로교에서 지하매설관방식으로 환경친화적 시설로 시행하게된다.

또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사업시행이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회문리 주민들은 1986년(22년) 설치된 ‘수로교’가 “노후화는 물론 곳곳에 생긴 균열현상으로 인한 누수현상이 발생해 밭농사에 불편을 초래했을뿐만 아니라, 자칫 붕괴 우려감과 함께 흉물화 되어있다”며 지상에 노출된 수로교를 철거하거나 지하로 매설해 줄것을 영암지사에 수차례에 거쳐 민원을 제기해왔었다.

/김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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