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공예나라 교실’ 호응

정보문화센터 매주 수요일 초등학생 대상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08년 10월 31일(금) 10:54
영암군정보문화센터(소장 조갑수)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두 시간씩 비즈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공예는 시작과 끝을 비즈, 원석, 크리스탈, 진주 등 구멍이 뚫린 알갱이들을 차근차근 엮어 만든 생활속의 작품으로 반지, 팔찌, 헤어 삔, 핸드폰 줄, 목걸이 등 다양한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과정으로 초등학생들에게는 인내력과 집중력을 키워 학습에 큰 효과가 있다.

특히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눈썰미와 손놀림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선물 받고 대견함에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웃음꽃이 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 정보문화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지적 감수성을 길러 창의력 향상과 두뇌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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