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본격 시동 걸리나

국회 국제경기지원특위, 10일 첫 업무보고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08년 11월 07일(금) 17:00
전남도가 역점 추진해 온 ‘F1(포뮬러 원)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국회는 지난달 국정감사가 끝나면서 국회 국제경기지원특별위원회가 오는 10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F1 지원법률안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도 이에맞춰 인터넷 배너광고와 인천공항과 서울에 옥외전광판 광고, 걷기대회와 코리아 F1 국제포럼 등 관련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3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F1경주장 공사는 현재 연약지반 처리공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올 연말쯤 그랜드 스탠드 등 건축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7대 국회에 정치논리에 발목잡혀 자동폐기됐던 F1 지원특별법안은 지난 8월 여·야 의원 79명이 서명한 가운데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 대표 재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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