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민의날·경로잔치 성황 박재택 시종면 군민기자 www.yanews.net |
2008년 11월 08일(토) 15:18 |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면민,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옥내 행사로 치러진 면민의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로위안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금지리 김기순(89세)씨가 면민의 상,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해온 만수리 이길두(60세)·옥야리 박태희(61세)씨가 효자상, 신한리 조순님(73세)씨가 효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박태홍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종면 소재지 경제 활성화, 황토땅에서 자란배 브랜드 통일방안을 마련, 간척지 쌀을 고품질의 상품으로, 겨울철 농경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시종 발전을 위한 4가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는 놀이마당과 경품추첨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이 흥겨운 한때를 보낼수있었고, 이로인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도 마련됐다.
/박재택 시종면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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