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 자립기반 더욱 굳건히 5일 정기총회… 조합원·임직원 적극 협조 결과 김영권 신북면 군민기자 www.yanews.net |
2009년 02월 06일(금) 15:19 |
5일 정기총회에서 최규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적극 참여와 임직원들의 혼신의 노력으로 지난해에도 경영평가 1등급을 차지 하는 등 다양한 농업인 실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채권정화에서는 조합원들의 협조에 힘입어 연체비율이 전년보다 2.66% 감소한 연체율 6.31%를 달성해 자산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신북농협은 또 출자금 증자운동을 전개해 21억3천만원의 출자금을 조성해 자기자본비율을 높였으며, 당기순익도 3억3천100만원을 실현하여 총 13.6%인 2억8천100만원의 배당을 실하게 됐다.
아울러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영농자재 적기공급은 물론 농산물 유통 부문에서도 각종 계약출하 약정사업을 통해 조합원 자금부담을 크게 덜어 주었다.
또 신북농협은 농산물 판로 확보와 일반벼 조기매입 등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농업경쟁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지역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던 것으로 평가했다.
채 조합장은 “2009년은 농업·농촌과 농협의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을 확신하면서 경영내실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권 신북면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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