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대 군정뉴스 선정 발표 군, 영암방문의 해,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 등 선정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9년 01월 04일(금) 14:26 |
군이 선정한 10대 군정뉴스는 ▲민선7기 출범 ▲2018 영암방문의 해 성공적 마무리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재정규모 5천억원 돌파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호남권 첫 개최 ▲월출산국화축제 80만명 '인산인해' ▲제43회 영암군민의 날 성료 ▲대불산단 청년 친화형 선도 산단 선정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 공약대상 및 대한민국 최고 지자체 수상 등이다.
군은 '2018 영암방문의 해'에 대해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해 왕인문화축제부터 늦가을 월출산국화축제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관광객 300만명 유치와 남도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고 평가했다.
또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에 대해서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으로 동분서주한 결과, 정부로부터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내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고용·산업위기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1천766개의 맞춤형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또 "건전재정 운영으로 2017년 '채무 제로'에 이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선 결과 영암군의 살림규모가 5천억원을 돌파,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제57회 전남체육대회와 관련해 군은 "영암군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었음에도 경기운영과 지원 등 대회 역사상 가장 완벽한 준비로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종합우승까지 차지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군은 또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와 영암군이 함께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고, 월출산국화축제에는 80만명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며 단일축제로 최대 관광객을 기록, 남도 가을 대표축제로 위상을 다졌다고 자평했다.
군은 이밖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694개 산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공모 사업'에서 대불산단이 최종 선정, 민선 이후 최대규모의 사업비인 3천113억원의 재정 및 민자가 확보, 산업단지 활성화에 계기를 마련했고, 민선6기 공약이행 마무리평가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지자체로 평가받은 점도 괄목할만하다고 지적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