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문창희 한전 영암지사장 취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한전 영암지사 위해 최선 다할 것"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19년 01월 18일(금) 14:45
"고향 영암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무고장 무사고의 안정적인 전력인프라 구축은 물론, 고객들과, 지역사회, 관련기관 등과의 긴밀한 신뢰와 소통관계를 구축해 상생협력을 통해 사랑받는 한전 영암지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월 14일자로 KEPCO(한전) 영암지사장으로 취임한 문창희(영암중 30회)지사장은 "공정한 업무처리와 청렴을 솔선수범하고,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노조와 협력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다가오는 에너지 전환, 디지털 변환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며, "고향에 근무하는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무언가 족적을 남기고 싶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암읍 농덕리 율산이 고향인 문 지사장은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했으며, 광운대 대학원에서 전파공학과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198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영광원자력발전소 근무를 시작으로 한전 근무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노무처 보안차장, 인재개발원 교수, 충북본부 전력IT팀장, 본사 ICT기획처 ICT센터구축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남해춘 지사장은 강원본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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