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에 하철운씨 추대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9년 01월 25일(금) 14:11 |
미암면발전협의회는 지난 1월 18일 미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민경송 면장과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11월 미암면 호포리 돈사 신축허가문제로 회원들과 갈등을 빚어 회장이 사퇴함으로써 공석이 된 회장 선출에 나서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하철운씨를 만장일치로 미암면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영암경찰서발전위원과 학산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하 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미암면에 산재해 있는 현안들에 대해 미암면발전협의회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대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면서, “미암면의 특수성을 살리고 행정과도 발맞추어 더 잘사는 미암면, 행복한 미암면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